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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국내 임상시험계획(이달 15일 기준)이 총 23건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21건, 백신은 2건이다.
치료제 임상시험 21건 중 제약사 임상시험이 13건(61.9%)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자 임상시험은 8건(38.1%)으로 집계됐다. 백신 임상시험은 모두 제약사가 진행 중이다.
15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등록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8월보다 111건 늘어난 1335건으로 나타났다. 치료제가 88건 증가한 1252건이며, 백신은 23건 늘어난 83건이다.
지난 6개월간 NIH에 등록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은 56건에서 1335건으로 23.8배 증가했다.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53건에서 1252건으로, 백신은 3건에서 83건으로 늘었다.
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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