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도 안내서 '공유하고 감상하는 백제, 공감백제' |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문화재청은 백제 후기(475∼660년) 왕도인 공주·부여·익산의 26개 핵심유적을 담은 안내서 '공유하고 감상하는 백제, 공감백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내서는 공주, 부여, 익산 등 3개 지역으로 나눠 핵심유적 탐방을 안내하고 역사적인 사건, 관련 설화와 발굴 일화, 유물의 의미와 가치 등을 소개한다.
문화재청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문체와 용어를 사용했다"며 "안내서에 있는 정보무늬(QR)를 활용하면 지역별 노래와 관광명소, 지역축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내서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다음 달에는 전국의 국공립 박물관 및 도서관, 각 대학 도서관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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