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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로, 14살 연하 아내 첫 출산…여섯 아이 아빠 됐다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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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주드 로가 여섯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주드 로는 14일(현지시각) 지미 팰런의 NBC '투나잇쇼'에 원격으로 출연해 아내 필리파 콘이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아이는 주드 로의 여섯번째 자녀다.

원격 인터뷰에서 팰런이 격리 기간을 어떻게 보냈냐고 묻자, 주드 로는 "아기가 태어나서 거기 있었다"며 "우리는 가족으로서 둥지를 틀고 서로의 동반자가 됐다. 꽤 축복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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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로는 지난해 심리학자 필리파 콘과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여성 편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영화 '쇼핑'에서 호흡을 맞춘 새디 프로스트와 1997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불화 끝에 2003년 이혼했고, 주드 로는 배우 시에나 밀러와 교제를 시작했다. 2004년 약혼까지 이르렀지만, 주드 로가 아이들의 유모와 외도한 사실이 밝혀져 파혼했다.

이후 주드 로는 모델 서맨사 버크와 교제 후 2009년 딸을 낳고 결별, 시에나 밀러와 재결합하는 듯 했지만 2011년 다시 결별했다. 캐서린 하딩과의 사이에서도 딸을 낳았으며 그 후에도 여러 여성과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

주드 로는 2015년 필리파 콘과 만난 후 사랑을 지켜온 끝에 결혼, 40대 후반에 여섯 번째 자녀를 안으며 '다둥이 아빠'에 등극했다.

주드 로는 영화 '가타카', '클로저', '셜록 홈즈'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캡틴 마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핀 오프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도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N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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