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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3% 가까이 급등했다. 미국 남부에 또 태풍이 근접하면서 원유시설 25% 이상이 문을 닫은 여파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74% 상승한 38.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의 대표적 산유지인 걸프만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에 공급 위축 우려가 커졌다. 이 때문에 걸프만 연안 원유생산시설의 4분의1 이상이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 오른 1966.2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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