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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시차를 두고 국내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수입물가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1.1% 하락, 두달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0.5% 떨어져 7개월 연속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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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하락한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8월 수출물가는 전달에 비해 0.2% 떨어져 넉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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