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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방시혁 PD가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는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배철수는 "'다이너마이트'가 싱글 차트 2주째 1위에 올랐다. 그간 차트에 계속해서 올라갔지 않나. 이번에 영어 노래이기도 하고,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슈가는 “기대를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기대를 좀 했다. 그런데 2주차는 정말 상상도 못했었다. 2주 때 되고 방시혁 PD가 새벽에 전화가 와서 거의 울더라. ‘너희 이게 어떤 건지 알아? 정말 대단한거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맞아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실시간 전파를 통한 라디오(서울 경기 91.9MHz) 송출뿐 아니라, MBC 스마트 라디오 미니(mini)와 MBC라디오의 유튜브 채널인 '봉춘라디오'를 통해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봉춘라디오’에서는 해외 팬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영문 자막을 제공한다.
trdk0114@mk.co.kr
사진|‘배철수의 음악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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