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엮은 책 <격노>에서 북미 두 나라가 전쟁 직전까지 갔다는 내용에 대해 당시 상황이 심각했던 것은 맞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에서의 무력 사용은 우리 정부 승인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수많은 외교적 노력으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까지 이끌어 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가동으로 단순히 전쟁 위기를 넘긴 것뿐 아니라 평화 국면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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