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당 대표 엄마를 두지 못한 서글픈 동료 병사들을 대신해 용기를 내 제보한 청년에 박수를 보내진 못할지언정, 범죄자로 폄훼하여 골수 진보인들의 먹잇감으로 던져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제보자가) 앞으로 정상적인 인생 여정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현실에 되풀이되는 정치인들의 망언이나 철없는 행동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권 인지능력이 바닥 수준인 황 의원은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최선의 도리"라고 재차 주장했다.
대정부 질문 참석한 민주당 황희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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