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 |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원더우먼’의 속편 ‘원더우먼 1984’의 개봉이 연기됐다.
11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 측은 “‘원더우먼 1984’의 출시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당초 올 10월 2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예정이다.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은 2017년 국내 개봉해 216만 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하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속편인 ‘원더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는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우먼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영화다.
워너브러더스 모션 픽처스 그룹 회장 토비 에머리치는 “패티는 뛰어난 감독으로 ‘원더우먼 1984’를 통해 전 세대 관객들에게, 다이내믹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해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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