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미시간주행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에게 "마감시한 연장은 없다"며 "국가 안보상 이유로 틱톡을 폐쇄하거나 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5일까지 틱톡의 미 기업 매각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바이트댄스는 오는 20일까지 틱톡 미 사업부를 미 기업에 완전히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앱 사용은 금지된다. 매각 절차는 11월 12일까지 마무리짓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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