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아시아나항공 노딜 11일 선언…채권단 관리체제 편입

뉴스1
원문보기

아시아나항공 노딜 11일 선언…채권단 관리체제 편입

서울맑음 / -2.7 °

(인천공항=뉴스1) 송원영 기자 = 9개월 넘게 이어진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노딜(매각 무산)' 선언이 오는 11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계약 해지 통보 직후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지원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 관리 체제로 전환한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영구채 8000억원은 주식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산은 등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3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사진은 10일 인천국제공항의 아시아나 항공기 모습. 2020.9.10/뉴스1
sowon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