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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캔디' 이보미, 골프 해설 데뷔…13일 JLPGA 최종 라운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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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골프 선수 이보미. 출처|이보미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프로골퍼 이보미가 골프 중계방송 마이크를 잡는다.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 측은 9일 “골퍼 이보미가 오는 13일 예정인 일본여자 프로 골프(JLPGA) 선수권 대회 중계방송 중 최종 라운드 특별 해설 위원으로 초빙됐다”라고 전했다.

해설 위원 데뷔에 나서는 이보미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해설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부족하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2013년 이보미는 JLPGA 정상에 올랐고 2015, 2016년에는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에 머물며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보미는 배우 김태희의 동생인 이완(본명 김형수)과 결혼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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