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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의 매서운 화력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피홈런 3개를 포함해 5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5실점(5자책점)을 기록한 뒤 5대 2로 뒤진 6회 초 공을 넘겼습니다.
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허용한 건 LA다저스에서 뛰었던 지난해 8월 24일 양키스전 이후 처음입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3.19로 뛰었습니다.
류현진은 1회초 백투백 홈런을 내주며 2실점했습니다.
원아웃에서 루크 보이트에게 초구 몸쪽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솔로 홈런을 내줬고, 후속 타자 에럭 힉스에게도 몸쪽 직구를 공략당해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4회 초 다시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원아웃 상황에서 안두하르에게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내줬습니다.
류현진은 5회 무너졌습니다.
러메이휴에게 1루수 내야 안타, 보이트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투아웃 1, 2루 위기에 몰린 뒤 프레이저에게 좌익선상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내줘 5대 2가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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