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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박준형♥'김지혜, 폭풍운동 끝에 56.4kg…비결은 "스텝퍼+만보걷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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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꾸준한 자기관리로 56.4kg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다.

김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아주 잘했어. 하루하루 사는 여자. 내 만족. 누구랑 비교 말고 나 하고 싶은 양만큼 해"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TV를 보면서 요가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물구나무 서기 자세, 스텝퍼 운동까지 행한 김지혜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만보 걷고 1000보 스텝퍼, 스트레칭. 하루 잘 마무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6.5kg 몸무게가 찍힌 체중계를 인증한 그는 최근 "먹었더니 바로. 살은 운동으로 빼는 게 아닌 거 같은데 굶어야 하나"라며 잠시 늘어났던 몸무게에서 다시 원상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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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거 아님. 건강하려고 하는 거. 근육이 점점 없어져서"라고 한 그는 평소에도 "오늘은 진짜 하기 싫었지만. TV 보면서 20분"이라며 매일 꾸준한 운동을 인증해오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앞서 김지혜는 몸무게가 60kg에 달했다며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스텝퍼 운동 후 56.5kg을 인증하며 약 3.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텝퍼는 계단 오르내리기를 제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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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는 2005년 코미디언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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