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우주소녀 영상 캡처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MC 하루와 그룹 우주소녀가 시원시원한 기부를 했다.
3일 하루의 유튜브 채널 '오늘 하루'를 통해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우주소녀 컴백 쇼케이스 때로, 진행을 맡은 하루는 우주소녀에게 "'버터플라이'(BUTTERFLY)로 음악 방송 1위를 하면 무풍 에어컨을 선물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있다.
그 후 '버터플라이'로 1위를 하게 된 우주소녀를 위해 하루는 선물을 준비했고, 자신들이 아닌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는 우주소녀의 부탁으로 총 10대의 선풍기를 독거 노인 가족에게 기부하게 됐다.
우주소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루는 응암 노인 복지 회관으로 향했고, 직접 독거 노인 가족을 만나며 증정식은 물론, 유쾌한 시간도 보냈다. 특히 하루는 에너지 넘치는 입담과 선풍기 조립, 어르신들을 향한 큰절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우주소녀를 향한 적극적인 홍보까지 잊지 않았다.
우주소녀 역시 "무더운 여름 저희가 보낸 선물로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사랑해요"라며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현재 하루는 매주 목요일 오후 소속사 식구 하유비, 김희진과 '하희루 방구석 라이브쇼'로 대중도 만나고 있다.
breeze5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