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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N해외연예] 드웨인 존슨, 코로나19 확진 고백 "아내와 두 딸까지 온가족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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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드뤠인 존슨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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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드웨인 존슨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올리며 "나와 내 아내, 두 딸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코로나19는 우리 가족이 견뎌야 했던 일 중 가장 도전적이고 어려운 일이었다"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심각한 부상을 당하거나 퇴출 당하거나, 파산을 당하는 등 내가 몇 번 겪었던 여느 사건들을 극복하는 것과는 달랐다"라며 "나의 우선순위는 항상 내 가족을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나만 걸렸던 것이기를 바랐지만, 그렇지 않았고 내 가족 전부가 걸렸다"라며 "정말 아찔했는데 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좋고 거의 나아가고 있다"고 상태를 알렸다.

더불어 드웨인 존슨은 방심하지 말라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챙겨 먹으라고 조언하는가 하면 정치적인 이유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WWE에서 '더 락'이란 이름으로 활동해온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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