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를 털고 방송에 복귀한다. 그는 앞서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료 분류돼 지난달 20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이튿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오만석은 2주간 자각격리를 마친 2일 재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만석은 이날 트위터에 “어제 자가격리 해제 후 확인차 재검받은 결과 오늘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전국의 모든 의료진과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며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달 17일 2시간가량 접촉했던 분장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 분장사는 오만석과 같은 사회인 야구단 팀원이다.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오만석은 전면 중단됐던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촬영에 곧 합류할 예정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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