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생일에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2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BTS 정국이 9월 1일 81,871,889표를 받아 제74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9월 1일 24번째 생일을 맞은 정국에게 전세계 아미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정국 오빠 생일 축하해요”, “정무행알(정국이는 무조건 행복해야돼 알겠지?)”, “황금막내 꾹토끼 사랑해”라고 축하하며 '기부요정' 타이틀을 선물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한 터라 정국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빌보드 200'과 '핫 100' 모두 1위에 오르며 방탄소년단은 K팝 새 역사를 썼다. 내년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애돌은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 했다. 정국은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2회 선정돼 누적기부금액 100만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 7000만원이다.
누적기부금액은 강다니엘이 2850만원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엑소 2550만원, 방탄소년단 2000만원,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최애돌’은 누적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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