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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동학개미들의 주식 열풍

이번엔 '빅히트' 뜬다…10월 공모주 청약, 기업가치 최대 4.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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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모 일정과 밸류에이션을 확정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로 주목받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일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통해 오는 24~25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0월 5~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상장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제시한 희망공모가밴드는 10만5000~13만5000원이다. 공모 주식 수는 713만주다.

밴드 기준 예상 공모 규모는 7486억~9625억원이다. 예상 기업가치(상환전환우선주, 스톡옵션 포함)는 3조7757억원~4조8545억원이다.

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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