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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 가운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DJ소다는 "미국 유명 래퍼들이 DM을 많이 보낸다"면서 SNS를 통해 직접적인 호감을 표한 해외 아티스트만 10명 이상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
'국내 연예인에게도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DJ 소다는 5명 이상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DJ소다는 실제로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웃음으로 대신했다.
DJ소다는 글로벌 여성 DJ들의 랭킹을 집계한 DJANE TOP 100에서 세계 13위, 아시아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실력파 DJ로 세계를 누비고 있다. 2015년 SNS를 통해 일명 '피리춤'으로 화제가 되자 당시 영상에 쓰인 곡 '뉴 땡(New Thang)'의 원곡자 레드푸가 직접 감사 영상을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J소다는 외모 비하 악플로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또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지금보다 17kg 정도 쪘었다. 당시 사람들이 씨름 하냐, 축구선수냐 그랬다"며 "사람이 먹는 데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 다이어트하려고 공부도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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