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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의 팝가수 에드 시런이 아빠가 됐다.
에드 시런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아내 체리 시본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아기 양말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아빠가 됐음을 알렸다.
에드 시런은 “내가 너희에게 알려주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서 빨리 쓴 메시지다. 체리는 지난 주 놀라운 분만팀의 도움으로 우리의 아름답고 건강한 딸, 라이라 안타티카 시본 시런을 낳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녀를 완전히 사랑하고 있다. 엄마라 아기 둘 다 잘 지내고 있고, 우리는 행복의 절정에 있다. 우리는 당신이 이 시기에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 많은 사랑과 돌아올 때가 되면 다시 만나자”라고 전했다.
에드 시런과 체리 시본은 중학교 동창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연인으로 발전,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에드 시런은 지난해 12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드 시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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