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지라시' 윤시내, 69세 불구 날씬 몸매 "40kg..인간모이 먹어"..자기관리 끝판왕[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윤시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은애 기자] 윤시내(69세)가 철저한 자기관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가수 윤시내가 등장했다.

이날 윤시내는 원조 디바 답게 화려한 블랙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시내는 "전세계로 나간다니까 더 떨린다. 한 시간 동안 여러분과 같이 할텐데 예쁘게 봐주세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OSEN

윤시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선희는 "무대에서의 모습과 실제가 180도 다르다더라. 이분은 노래할 때 확 바뀐다"라며 "몸매도 놀랍다. 40kg 정도 되어 보이신다"고 감탄했다.

이에 윤시내는 "관리한다. 일어나면 몸무게부터 재보고, 그 전날 많이 먹었다 싶으면 그 다음날 조절하고 그런다. 저도 항상 관리하고 있다"고라며 "지금 현재 40kg, 41kg 정도 된다. 인간 모이를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윤시내는 "과일과 견과류를 주로 먹는다. 때로 고기로 과식한다. 하지만 음주는 안 한다. 아무래도 아티스트 차원에서 관리차원이다. 목소리에 지장이 많다"고 밝혔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윤시내는 그동안 패션스타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윤시내는 "데뷔 때에는 책을 보면서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제가 디자인도 하고 그 다음부터는 디자이너 선생님께 부탁하곤 했다. 오늘 의상은 구입해서 입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윤시내 "제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어떤 총각이 올라와서 껴안고 뽀뽀하고 그랬다. 그런데 요즘은 기다려도 안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지금도 그때의 충격이 있었는지 무대에서 소리가 나면 놀라곤 한다"고 덧붙였다.

윤시내는 과거 금지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열아홉살이에요'가 금지곡인지 몰랐다. 중간에 신성일 배우께서 내레이션 하는 부분이 있었다. 심의가 엄격해서 그랬는지, 당시 그 부분을 편집해 금지곡을 풀어야 했다"고 떠올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