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부터), 최재성 정무수석, 김종호 민정수석이 지난 8월 2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1일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최 수석은 이날 오후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최 수석은 전날 청와대에서 근무하던 중 미열이 나는 것을 느끼고 체온 측정을 했다. 한 차례는 정상 체온을 넘기는 수치를, 한 차례는 정상 체온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청와대는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자 귀가 조치했고, 최 수석은 같은 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대표 예방 일정을 취소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도 불참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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