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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밀러, 9살 연하 남친과 결혼 앞두고 결별..남성편력도 재조명[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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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가 9살 연하 남친과 결별했다고 페이지식스가 8월 3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에나 밀러는 루카스 즈위너와 최근 헤어졌다.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양측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피했다.

두 사람은 열애 약 1년여만인 지난 해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던 바. 실제로 시에나 밀러가 손가락에 빛나는 약혼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불과 몇 달 전까지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루카스 즈위너는 예일대 졸업생으로 아버지의 출판사인 데이비드 즈위너 북스의 편집국장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시에나 밀러는 4살 연하의 영국 출신 배우 톰 스터리지과 약혼했으며 2012년에 딸 말로우 스리지를 낳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5년에 헤어졌다. 앞서 그는 배우 주드 로와도 약혼했다가 헤어졌다.

시에나 밀러는 할리우드에서 남성편력으로도 유명하다. 감독 베넷 밀러, 배우 발타자 게티, 올랜드 블룸, 조쉬 하트넷, 브래드 피트, 리스 이판 등과 염문설을 휩싸였다. 그러나 이 외 음주, 약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흔히 겪는 스캔들은 전혀 없이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

패셔니스타로서 '제 2의 케이트 모스'라고도 불린 시에나 밀러는 2001년 BBC TV드라마 ‘베드타임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듬 해인 2012년 TV 영화 '더 걸'로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상 TV 영화 미니시리즈 부분 여우주연상에 후보에 올랐다. 이후 영화 '레이어 케이크', '나를 책임져, 알피', '팩토리 걸', '폭스캐처', '아메리칸 스나이퍼', ‘더 셰프’ 등에 출연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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