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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이재명 지사 대법원 판결

차기 대통령 선호도 이낙연 24.6% 이재명 23.3%…오차 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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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의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호도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1위인 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 범위 이내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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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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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14일 경기 수원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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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서 오차 범위 ±1.9%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 이낙연 대표가 24.6%로 1위, 이재명 지사가 23.3%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대표는 1위를 지켰으나 지난달보다 선호도가 1.0%포인트 내려갔다. 반면 이재명 지사는 같은 기간 3.7%포인트 올랐다.

3위는 11.1%를 기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었다. 이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9%), 홍준표 무소속 의원(5.0%), 오세훈 전 서울시장(4.7%), 황교안 전 국무총리(2.9%), 원희룡 제주지사(2.4%), 추미애 법무부 장관(2.1%), 심상정 정의당 대표(2.0%),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2.0%), 김경수 경남지사(1.8%),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1.3%),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1.0%) 순이었다.

[김경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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