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석은 지난 16일 '루드윅' 저녁 공연 이후 만난 지인의 근무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서범석은 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인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그런데 자가격리 기간 중 경미한 감염 증상이 나타나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결국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도중 확진 판정을 받아 출연 배우, 스태프들과 접촉은 없었다. '루드윅' 제작사는 "서범석은 8월 16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출연 배우 및 스태프와 접촉하지 않았고 공연장 출입도 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서범석이 출연하려던 공연은 다른 배우들로 대체된다. 9월 4일은 테이가, 9월 10일은 김주호가 루드윅으로 대신 무대에 오른다.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는 "공연장은 주기적으로 방역을 진행하였으며 전 관객 및 배우, 스태프의 체온 측정 후 공연장을 출입, 공연장 건물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강력한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당국의 지침을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