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중국 정부가 텍스트 분석과 콘텐츠 추천, 음성 인식 등을 당국의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없는 기술 목록에 포함 시켰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기업이 틱톡을 인수한다 하더라도 핵심 기술들을 넘겨받지 못하면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막바지에 접어든 인수합병 협상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이와 관련해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새로운 수출 규제 목록을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매각 협상을 중단할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