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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 에서 정규투어 2년 차인 김한별(24세) 선수가 우승해 코리안 투어 첫 승을 달성했습니다.
김한별은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한 김한별은 데뷔 2년 차 동기인 이재경(21세)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김한별은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이재경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김한별은 첫 승을 신고하며 우승 상금 1억 원을 획득했습니다.
김한별은 지난해에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 11위, 올해는 지난 7월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공동 2위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김한별은 이번에 처음 창설된 헤지스골프 KPGA 오픈의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김한별은 제네시스 포인트(대상) 부문 1위(1천975점), 제네시스 상금(상금 랭킹) 3위(1억 5천744만 6천267원)로 올라섰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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