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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두 NC 다이노스가 2위 키움과 격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리며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NC는 오늘(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SK 와이번스를 9대5로 제압했습니다.
NC 선발 드루 루친스키는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2실점 역투로 시즌 13승(3패)째를 챙겼습니다.
루친스키는 kt wiz의 데스파이네, 삼성 라이온즈의 뷰캐넌(이상 11승)과 간격을 2승으로 벌리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NC는 5대2로 쫓긴 7회 말 노진혁과 에런 알테어의 투런포 두 방으로 단숨에 4점을 뽑고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키움은 리그 최강 마무리 조상우가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삼성에 5대4로 역전패했습니다.
키움은 선발 한현희의 호투 속에 7회까지 4대1로 리드를 이어갔지만 8회 2점을 내줘 한 점 차로 추격을 당했고, 9회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도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에 9대7 진땀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오늘 경기가 우천 취소된 KIA 타이거즈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섰습니다.
롯데는 손아섭, 정훈, 이대호, 마차도의 홈런포 덕분에 소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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