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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뮤지컬 '제이미' 관람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작사가 입장을 전했다.
'제이미' 제작사인 '쇼노트'는 28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8월 22일, 엘지아트센터를 방문하여 18시 30분 뮤지컬 제이미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역학 조사 결과, 해당 관람자는 극장에 체류하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고, 공연 관람 시 객석 띄어 앉기 시행으로 밀접 접촉 관객이 없었다"라며 공연장 관련자 중 자가 격리 대상자 및 코로나19 의무검사가가 없음을 통보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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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인근 좌석에서 관람하신 9명의 관객분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보건교육 대상으로 분류, 보건소에서 별도 안내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확진자 방문 이후 자체 방역, 전문 업체 정기 방역을 실시한 소식을 알리며 "모든 관람객과 배우 및 스태프는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공연까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글을 마쳤다.
한편 뮤지컬 '제이미'는 드랙퀸을 꿈꾸는 제이미가 엄마와 친구의 응원을 받아 세상의 편견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은 공연제작사 '쇼노트' 공식 소셜미디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쇼노트입니다.
지난 8월 22일(토), 엘지아트센터를 방문하여 18시 30분 뮤지컬 제이미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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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금) 2시에 시행한 역학 조사 결과, 해당 관람자는 극장에 체류하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공연 관람 시 객석 띄어 앉기 시행으로 밀접 접촉 관객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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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타워, 엘지아트센터 내에 자가 격리 대상자 및 코로나19 의무검사자가 없음을 통보받았습니다. 다만, 인근 좌석에서 관람하신 9명의 관객분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보건교육 대상으로 분류,보건소에서 별도 안내예정입니다,
엘지아트센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 2회 정기적으로 전문 업체와 함께 공연장 전체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 공연 전후 자체적으로 객석과 로비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방문한 이후에는 23일(일) 오전 11시에 자체 방역, 25일(화)에는 전문 업체와 정기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공연장에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과 배우 및 스태프는 체온 측정 및 문진표 작성,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8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공연을 일시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관할 보건소로부터 이후의 공연이 정상 진행 가능한 것으로 확인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공연까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공연제작사 쇼노트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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