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전북도, 집중호우 수해지역 지적측량수수료 전액 감면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원문보기

전북도, 집중호우 수해지역 지적측량수수료 전액 감면

속보
연준 파월 "기준금리, 중립금리 추정범위 내에 있어"
전북도청사

전북도청사



전주/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도는 호우피해 지역 유실 및 전파된 주거용 건물에 대한 지적측량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고, 그 외 경우에는 수수료 50%를 감면한다고 27일밝혔다.

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도민들을 위해 전북도에서 국토교통부에 요구한 사항으로, 26일 중앙부처 승인으로 수수료 감면을 시행하게 됐다.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2년간이다.

이어 따라 전북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피해가 컸던 남원,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총 6개 지역과 임실과 고창 일부 5개 면 지역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방법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시설이 소재한 시장·군수·구청장 또는 읍·면장에게 확인, 발급받아 시·군·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