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담회에는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등 교회 지도자 16명이 초청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사태와 방역 방해 행위를 지적하고 교회의 비대면 예배 진행 등에 대한 기독교계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에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코로나19의 중대 고비에서 종교가 모범을 보여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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