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태풍 바비' 서울경찰, 1000여명 동원 출근길 교통관리

파이낸셜뉴스 박인옥
원문보기

'태풍 바비' 서울경찰, 1000여명 동원 출근길 교통관리

속보
연준 파월 "기준금리, 중립금리 추정범위 내에 있어"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서울에 강풍이 부는 가운데 경찰이 출근길 주요 교차로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관리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7일 주요 교차로 등에 경찰관 등 1000여명(교통경찰관 538명, 교통기동대 4개 중대 151명, 경찰관기동대 2개 중대 117명, 모범운전자 150여명)을 동원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게 경찰의 방침이다.

이날 현재 서울 주요도로 중 도로 통제 중인 구간은 없다. 출근길 교통도 대체로 원활하게 소통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돌풍이 불 경우 가로수 등 시설물이 지나가는 차량으로 떨어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신호기 고장 등으로 주요 교차로의 교통혼잡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하철 이용 등 적극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바비 #제8호태풍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