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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틱톡의 새 주인 찾기

피차이 "구글은 틱톡 살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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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구글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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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틱톡 인수에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방송인 피벗스쿨드에 출연해 “구글이 틱톡 미국 비즈니스를 사려고 하느냐”는 사회의 질문에 “우리는 아니다”고 대답했다.

피차이는 “틱톡이 구글의 클라우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고 인정했다. 또 “틱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호황을 누리는 테크 기업 가운데 하나”라며 “구글과는 달리 반독점 조사 등의 제재를 받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틱톡을 인수하려는 컨소시엄에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려고 했으나 없던 일이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강남규 기자 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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