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따라 10월 16~18일로 미뤄져
나주 금성관 모습 |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읍성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8일로 순연된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문화재 야행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 축제는 나주읍성권 문화자산을 활용, 주민이 주도해 열리는 문화 향유 행사다.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8가지 여행을 주제로 금성관, 정수루, 목사내야 등 나주읍성권 내 문화재를 야간 개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밤에 보는 문화재 야경과 그림, 역사와 공연, 전시 이야기, 문화재 숙박 체험, 먹거리와 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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