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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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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대전 지역 골프유망주에 10년 연속 장학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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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5일 끝난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입상한 초등부 선수들이 유원골프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원골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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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유원골프재단이 대전 지역 골프 꿈나무들에게 10년 연속 장학금을 후원했다.

유원골프재단은 25일 끝난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경기 성적에 따라 초·중·고등부 선수 14명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 초·중·고등부 우승자인 양아연(원평초), 박건우(대전체중), 장유빈(대전방송통신고) 등 초·중등부 4명씩과 고등부 6명 등 총 1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2011년부터 대전 지역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후원, 올해까지 누적 장학금 9억원을 지급한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부터 전북 지역까지 장학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골프 인재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째가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유망주들을 발굴해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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