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7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광산구 신창동) 대강당에서 '스쿨 미투 전담반(TF) 운영 경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학교 내 다양한 스쿨 미투 사안에 대한 처리 방법과 절차 개선 방안이 발표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월 스쿨 미투가 사회문제 되자 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지방경찰청, 광주교육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교원단체 등 내·외부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 스쿨 미투 TF를 구성했다.
시 교육청은 보고회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스쿨 미투 예방과 사후 대처 등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일선 학교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전하고 성 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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