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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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2차 재난지원금은 1차 때와 같은 형태로 이뤄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의 관련 질의에 “2차 재난지원금에 따른 논의는 깊이 있게 이뤄지지 않았고 상황을 보고 판단할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논의가 불필요하다는 뜻인지 김 의원이 다시 묻자 “이번 주까지 상황을 보고 경제추이를 감안해서 추후 판단하자는 것”이라고 답했다.
홍 부총리는 2차 재난지원금 관련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원금을 주게 되면 100% 국채 발행에 의해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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