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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그 가수에 그 팬"..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수재민 위해 8억 9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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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 9668만 2219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모금을 진행, 1만 5922건의 후원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이같은 기부 소식이 대중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 임영웅 팬클럽은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자랑해왔다. 지난 7일에는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당시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 측은 "데뷔 4주년 기념 선물이 보다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미혼한부모가정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팬클럽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6월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의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 활동에 나섰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를 차지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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