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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PSG냐 뮌헨이냐. 승자는 곧바로 '트레블'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PSG는 구단 역대 처음으로, 뮌헨은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창과 창의 대결이다. PSG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27경기 75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화력을 보여줬다. UCL에서도 10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2.5골이라는 뛰어난 공격력을 과시했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가 5골 5도움을 올리며 경기당 1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뮌헨의 화력도 막강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무려 100골을 넣어 압도적인 화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UCL에서는 무려 42골을 기록했다. 경기당 4.2골이라는 막강한 화력이다. 그중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1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뮌헨의 공격을 이끌었다.
누가 이겨도 트레블이 달성된다. PSG와 뮌헨 모두 리그와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무조건 트레블이 완성된다. 2014-15시즌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달성한 이후 5년 만이다. PSG는 구단 역사상 처음, 뮌헨은 2012-13시즌 하인케스 감독 시절 이후 7년 만에 트레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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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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