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수 김호중이 팬카페를 통해 통장거래 내역까지 공개며 도박설에 적극 해명했다.
지난 21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여러분 김호중을 믿어주세요'라며 상황 설명과 통장거래내역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수천만 원의 도박을 한 적이 없으며 직접 불법 사이트에 가입한 적 또한 없다. 경찰 조사를 받아야 된다면 성실히 임할 것이고 책임질 일에 있어서 김호중과 소속사는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며 "지난 잘못에 있어 김호중은 반성하고 있으며, 김호중과 소속사는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소속사 또한 끝까지 김호중을 믿고 모든 사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차모 씨에게 배팅을 위해 주고받았던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모든 통장거래내역을 공개한다"며 "약 2~3년간 3~5만원 많게는 10만원씩 몇번으로 그 금액은 총 1,906,403원으로 확인된다"고 수천만 원의 도박은 사실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김호중이 지난 14일 불법도박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됐으며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4곳에서 불법 스포츠 토토를 비롯해 본인 명의 또한 타인의 명의로 수천만원을 사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