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최경주가 13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스킨스 게임에 출전해 6번홀에서 밝게 웃고 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탱크’ 최경주(50)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 버펄로 리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왑 시리즈 앳 배스 프로숍스(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로 11위에서 마무리했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가 참가 대상이다. 지난 5월 만 50세가 돼 요건을 충족한 최경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달에서야 늦은 데뷔전을 치렀다. 앨리 챌린지 성적은 공동 54위였다.
한편 셰인 베르치(미국)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연장 승부에 돌입해 이글을 기록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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