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상황 점검
청와대 부근 진입로, 방호복 입은 경찰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 진입로에서 경찰이 방호복을 착용한 채 1인 시위 참가자에게 손소독제 사용을 권하고 있다. 이들은 8.15 집회 참가자의 청와대 인근 기자회견 참석에 대비해 이날 방호복을 착용한 채 근무했다. 2020.8.20 hihong@yna.co.kr/2020-08-20 14:02:29/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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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21일부터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엄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해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는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코로나19 긴급대응회의를 매일 오전 개최하기로 했다. 청와대 비서실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위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는 야간·주말 비상근무 및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하며, 여타 비서관실은 해당 분야 코로나19 관련 상시 관리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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