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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주헌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주헌이 오늘 오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허동원 배우와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대비하는 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주헌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온 정형외과 전문의 차은석 역을 맡았다. 앞서 '도도솔솔라라솔'을 촬영 중이던 허동원이 연극 '짬뽕'에서 호흡하는 서성종에 이어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김주헌도 검사를 받게 됐다.
'도도솔솔라라솔' 참여자인 서이숙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주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주인공 이재욱, 고아라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드라마 측은 촬영을 중단한 상태다.
김주헌은 연극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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