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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박성현 선수가 9월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을 시작으로 10개월여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활동을 재개합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이 다음 달 10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은 9월 초 출국할 예정이고,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에도 계속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ANA 인스퍼레이션은 박성현의 2020시즌 첫 LPGA 투어 대회입니다.
박성현은 어깨 근육 부상 치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복귀가 미뤄져 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부상으로 기권한 이후 LPGA 투어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긴 휴식기 동안 박성현은 지난 5월 국내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고진영과 함께한 자선 이벤트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아직 구체적인 LPGA 투어 출전 계획을 세우지 않은 가운데,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고 복귀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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