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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시완 신세경 주연의 JTBC 드라마 '런온'의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런온'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를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런온' 측은 상황을 지켜보며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런온'은 지난 20일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타 드라마 스태프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런온' 제작진은 해당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를 지시했고, 배우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즉시 촬영을 종료했다.
한편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하는 로맨스 드라마.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가 출연한다.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플럼에이앤씨, 나무엑터스, 사람엔터테인먼트, 맨오브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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