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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은 어떤 카드를 꺼낼까.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은 24일 새벽 4시(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오 스포르트 리스보아 에 벤피카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뮌헨은 올림피크 리옹, 파리 생제르맹은 라이프치히를 꺾고 올라왔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두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먼저 파리 생제르맹은 4-3-3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음바페, 네이마르, 디 마리아가 서고 중원에 베라티, 마르퀴뇨스, 에레라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포백은 베르나트, 킴펨베, 실바, 케흘러, 골문은 리코다.
바이에른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레반도프스키, 2선에 페리시치, 뮐러, 그나브리다. 주원에는 티아고와 고레츠카, 포백은 데이비스, 알라바, 쥴레, 킴미히, 골문은 노이어가 지킬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은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팽팽한 전적을 갖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 만났던 2018년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선 바이에른 뮌헨이 3-1로 승리했다. 파리의 최근 승리는 2017년 9월 챔피언스리그로 3-0 완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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