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얼짱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박태준은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의 말을 통해 코로나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박태준은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박태준은 소속사 싸이더스HQ 사옥 출입이나 스태프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준은 지난 2009년 방영된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꽃미남 주식회사', '식신로드', '얼짱TV' 등에서 얼굴을 비췄다. 뿐만 아니라 2014년,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통해 웹툰 작가로 데뷔하기도 했다. 박태준은 현재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싸움독학', '인생존망' 등을 연재하고 있다.
이하 박태준 입장 전문.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독자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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