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경축사 후속 조치 이행 문제 등 방안 논의
메모하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메모를 하고 있다. 2020.7.29 utzza@yna.co.kr/2020-07-29 11:34:48/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청와대는 20일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8·15 경축사 후속조치 이행 문제와 우리의 외교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는 국가정보원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대신해 국정 전반을 위임통치한다고 보고했다.
NSC 상임위는 관련된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또한 상임위원들은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주목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상황 대응을 위해 안보 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 투입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