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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SBS 상암프리즘타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1일까지 폐쇄된다.
20일 SBS 측 관계자는 OSEN에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내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곧바로 사옥 전체를 셧다운했다"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건물 폐쇄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SBS 대부분의 직원들은 목동 사옥에서 일하고 있고, 프리즘타워는 주로 자회사들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라며 "목동 사옥의 직원들은 어제부터 전원 재택 근무를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SBS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같은 동선에 있던 관계자들을 전부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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